위니아,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 광주공장 인수 계약 무효

위니아가 당초 인수하기로 했던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의 광주공장에 대한 매매 계약이 서울회생법원의 화해권고결정으로 무효 처리되었다.

Why it matters

위니아는 2023년 2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계열사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의 광주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인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The big picture

위니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법원의 결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Details

• 서울회생법원은 위니아전자 매뉴팩처링이 신청한 화해권고결정을 통해 위니아와의 광주공장 매매 계약을 무효라고 결정했다.
• 법원은 결정 사유로 위니아와 채권자들의 이익을 위한 회생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꼽았다.
• 위니아는 내부적으로 화해권고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2024년 12월 20일 법원에 수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By the numbers

• 인수 무효된 광주공장:
  • 토지 면적: 128,435.8㎡²
  • 건물 면적: 92,570.07㎡²
  • 가설건축물 면적: 15,054.43㎡²
• 당초 계약금: 184억 원
• 당초 잔금: 168억 원
• 총 인수 예정 금액: 352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위니아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악재다. 당초 계획했던 생산 기반 확충에 차질이 생기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 위니아 관계자: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내부적으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른 방식으로라도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Key pages

• p. 1: 정정 사유 및 정정 내용 요약
• p. 2: 변경된 양수 예정일 및 거래 대금 지급 방식
• pp. 3-4: 화해권고결정 수용 배경 및 사유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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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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