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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은 2024년 1분기 글로벌 철강 시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판매량과 수익성을 확보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환율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최상의 품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양에스텍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10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46% 감소했지만, 6,766억 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6% 감소한 59억 원을 달성했다.

금강철강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253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15%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회사는 꾸준한 원가절감과 고객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20%의 건전한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결산 기준으로 액면가의 26%인 130원을 현금으로 배당할 예정이다.

동양에스텍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7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당사는 포스코 가공센터로서 철강제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건설폐기물 처리, 금속절삭기계 제조, 강구조물 공사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금강철강은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22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7%, 영업이익은 82.6%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부동산 시장 부진 등으로 인한 철강 수요 감소를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21회 연속 결산 배당을 유지하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