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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75억 원, 영업손실 308억 원, 당기순손실 3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가온그룹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324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적자, 당기순이익 2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가온그룹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OTT 사업은 8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6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네트워크 사업 부문은 351억원의 매출과 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온그룹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5,364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해외 고객사들의 사업 축소가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고물가로 인한 판매관리비 상승 등이 반영되어 적자 전환했다.

가온그룹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NH투자증권과 1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9월까지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온그룹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94억원, 영업손실 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디지털 미디어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XR(확장현실), 로봇, 네트워크 솔루션 등 신사업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