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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이 LS전선으로부터 자회사 지앤피의 지분 100%를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LS전선에 신주를 발행하는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가온전선은 케이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LS전선이 보유한 자회사 (주)지앤피의 지분 100%를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LS전선에 신주 2,500,433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가온전선은 케이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9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2%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전력 및 통신 케이블 사업 호조와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가온전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22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8.9%, 27.7%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사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미 및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온전선이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 4,986억원, 영업이익 437억원, 별도기준 매출 1조 2,973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의 전력 M/V 케이블 매출 증가와 국내 유통 시장 확대, 원자재 가격 변동 리스크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덕분이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42.3%, 자기자본비율은 41.3%, ROE는 5.4%로 견실한 재무 구조를 유지했다. 2024년에도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미래 기회 선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이 시설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13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월 14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할인율 30%를 적용하여 1차 및 2차 발행가액을 산정한 후, 더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청약 예정일은 구주주의 경우 12월 18일, 일반주주의 경우 12월 19일이다.

가온전선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261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 당기순이익 2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275.1%, 278.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전력 및 통신 케이블 부문의 견조한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분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