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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 프로티아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4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4%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전체 매출의 47.4%를 차지했다. 프로티아는 알레르기 진단제품, 자가면역질환 진단제품, 동물용 알레르기 진단제품 등 다양한 면역진단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및 판매하며, 최근에는 항생제 감수성 진단제품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