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3분기 누적 순손실 237억 원 기록...계속기업 불확실성 증가
2024-11-13
건설업체 범양건영이 2024년 3분기 누적 순손실 237억 원을 기록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사는 공사원가 상승, 시행사 미분양에 따른 공사미수금 회수 지연, 피투자사 주가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로 건설 시장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회사는 양질의 수주 확보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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