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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주)는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8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주요 사업 부문인 인증서비스, 인증보안, 전자문서, 광고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이다. 특히, 2024년 5월 (주)디지털존과의 합병으로 전자문서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니텍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57%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공인인증서 시장 경쟁 심화와 금융IT 사업 부문의 부진을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전자인증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8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0.4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6.69%, 당기순이익은 32.02% 감소했다.

한국정보인증은 2023년 11월 14일,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사업 확장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으로 출발한 한국정보인증은 인증서 사업, PKI 솔루션 사업, SSL 사업, 바이오 인증 사업, OTP 사업 등을 영위하며 통합 보안 인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