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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프로젠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보고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회사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투자 활동, 그리고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자세히 보여준다. 2022년 7월 금속사업부문(구, 주식회사 에이프로젠메디신)과 바이오사업부문(구, 주식회사 에이프로젠)이 합병하여 바이오의약품 사업 부문이 추가되었으며, 2023년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쳤다.

㈜셀트리온은 2023년 12월 28일, 해외 판매를 담당하던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여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일원화된 기업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합병 후 셀트리온은 제조개발사업부 총괄 기우성 대표이사,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김형기 대표이사, 그리고 경영사업부 총괄 서진석 대표이사의 3인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녹십자홀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164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혈액제제 및 백신제제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헌터라제, 그린진에프 등 희귀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신약개발을 위해 매출액 대비 10% 내외를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JW생명과학은 2023년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1,50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계열사인 JW중외제약의 매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수출 및 B2B 사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JW생명과학은 아시아 최초로 종합영양수액(TPN)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적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인정받았다. 또한, Non-PVC 소재 자체 개발 및 고부가가치 수액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TPN 수출 계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