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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토리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 91억원, 영업이익 6억 6천만원을 달성했다고 8월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48.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억 6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핑거스토리는 남성향 웹툰 플랫폼 '무툰'과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운영하며 웹툰, 웹소설, 디지털 만화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3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가 참여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3.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6.8%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텍스프리(주)는 2023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934억원을 기록했으며, 14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80억원으로, 손실 폭을 줄였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452% 증가한 483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42% 증가한 6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향 웹툰 플랫폼 "큐툰"을 운영하는 핑거스토리 합병 효과와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택스리펀드 사업 실적 회복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