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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 9891억원, 영업이익 153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추진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기아(주)이며, 지분율 17.27%를 보유하고 있다.

㈜서연이화는 2024년 5월 16일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습니다. 2024년 3월 31일 기준 연결기준 매출액은 9,387억원, 영업이익은 4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사는 자동차 내외장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 및 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며, 유럽, 중국, 인도,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친환경차 및 SUV 차량의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등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 개발 및 경량화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2024년 1분기 매출 26.2조원, 영업이익 3.4조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3.1%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에스엘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458억원, 영업이익 138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증가, 34.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램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사업인 전동화 부품, BMS, SBCM 등의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네오오토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532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트랜시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 주요 고객사에 대한 꾸준한 납품 실적과 전기차 부품 수주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모베이스전자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2024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9,394억원,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36.8% 증가했지만, 2024년에는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역기저효과, 경기부진,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신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진산업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연결기준 매출액 7643억원, 영업이익 839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수출액인 709억 달러를 달성했다. 그러나 보고기간 종료 후 발생한 횡령배임 사건으로 인해 2024년 1월 8일 거래 정지되었다가, 2월 21일 상장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거래가 재개되었다.

기아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99조 8,084억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100조원에 근접했다. 선진시장 중심의 판매 호조와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친환경차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5% 증가한 11조 6,079억원, 영업이익률은 11.6%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조 7,778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8.8%를 달성했다.

기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한 주식 중 50%는 상반기 내 소각하고, 나머지 50%는 3분기 누계 기준 재무 목표 달성 시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주)서연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9,478억원, 영업이익 2,028억원, 당기순이익 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3분기에는 7개의 신규 종속회사가 연결재무제표에 추가되었으며, ㈜서연이화에이디엠은 ㈜서연이화에 흡수합병되었습니다. (주)서연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자회사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대원산업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09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6.2%, 영업이익은 198.7% 증가한 수치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주요국 통화 긴축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반도체 수급 문제 해소 및 주력 차종 판매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기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480억원, 영업이익 9,1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98.4%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따른 생산 정상화와 쏘렌토, 스포티지 등 RV 모델 판매 호조, 미국 시장에서의 EV6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는 2023년 임금협상에 따라 직원들에게 총 1,125,366주의 보통주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약 911억원 규모이며, 2023년 11월 30일에 일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