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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양금속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철강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김해공장을 설립하고, 실수요 및 수출 물량 확대, 원가 절감, 생산성 및 제품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종속기업이었던 영풍제지(주)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며 제지 사업부문을 매각하고 관련 손익은 중단영업으로 재분류했다. 회사는 2024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기업 가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