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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233억원, 영업이익 360억원, 당기순손실 4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손실은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영업외 비용 증가로 인해 발생했다.

나무기술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3년 9월 19일 자회사 나무인텔리전스를 흡수합병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예상치 못한 영업외 비용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NCC 및 칵테일 클라우드 등 자사 제품 매출 증대, M&A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자동충진 및 포장기계 전문기업인 에스케이팩을 인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IT 기술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의 성장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 등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부터 본격화될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나무기술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62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입니다. 회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의 시장 수요가 기대보다 저조했고, 전환사채 이자비용 증가와 에스케이팩 인수 관련 비용 발생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2024년부터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칵테일 클라우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M&A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