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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체 네오팜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 주식 수는 두 배로 늘어나며, 신주는 11월 22일 교부될 예정이다.

네오팜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88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4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네오팜은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네오팜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2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 영업이익은 25.6% 감소, 당기순이익은 24.2%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중국 시장 부진과 국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성장 둔화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주)잇츠한불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5% 성장한 1,392억원, 영업이익은 67.5% 상승한 81억원을 달성했다고 2024년 3월 20일 공시했다. 2017년 한불화장품과의 합병 이후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현금 배당을 실시했으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주주가치 증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네오팜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971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당기순이익 23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력 사업인 국내 매출 비중은 85%이며,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매출처로 자리매김했다.

(주)네오팜은 2023년 3분기 매출액 698억 9100만원, 영업이익 183억 7300만원, 당기순이익 172억 9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매출 증가와 견조한 국내 화장품 사업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중국 법인 청산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