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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주식회사 대동이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624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384억 원 감소, 영업이익은 약 221억 원 감소한 수치다. 수출 시장 판매 감소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농기계 전문 기업 대동이 임원 성과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5만 6,42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4년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주)대동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4,334억원, 영업이익 65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7% 감소, 영업이익은 25.91% 감소한 수치이다. 당사는 북미 수출 시장의 판매 감소와 내수 매출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농기계 시장의 스마트화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농기계와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미래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국내 농기계 전문 기업 (주)대동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769억원, 영업이익 8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회사는 농기계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해외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농업 사업 확장을 위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솔루션 사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