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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55억원, 영업손실 8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보고서에서 2024년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초기 투자 비용 증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댐퍼 및 버스웨이 수요 감소를 꼽았다. 하지만, 당사는 재생의료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꾸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주)티에스넥스젠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6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2022년 흡수합병한 (주)티에스셀메디와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원전산업 관련 댐퍼, 닥트 사업의 회복,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버스웨이 매출 증대, 정책 완화에 따른 재생의료 매출 본격화 등으로 2024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