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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콘텐츠온은 2023년 영화 흥행 부진으로 전년 대비 59.87% 감소한 86억 1,806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8억 605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OTT 플랫폼의 급부상으로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더콘텐츠온은 향후 영화 디지털온라인 판권 유통과 신작 개봉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고, 드라마 제작 사업을 통해 종합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더콘텐츠온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이유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