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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은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49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28.2%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자동차 및 가전 시장의 견조한 수요와 해외 생산법인들의 실적 호조가 이러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용 가스켓과 수소차용 호스 등 미래차 부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동아화성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7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회사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수요 감소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동아화성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DB금융투자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12일부터 2025년 2월 11일까지다.

동아화성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928억원의 매출액과 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107.5%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 또한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5%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 및 가전용 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 동아화성(주)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687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5.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82% 증가한 216억 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0억 원, 6.36% 감소한 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화성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78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월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용 가스켓, 수소차용 호스 등 미래차 부품 사업 확대와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