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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파일은 2024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PHC파일 전문 제조업체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수도권 대형 플랜트 공사 및 새만금 사업 관련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파일은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335억 원, 영업손실 4억 원, 당기순손실 3,653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어들었다.

동양파일은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5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지만,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전국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파일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및 지방 주요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550만톤의 PHC파일을 판매하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동양파일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