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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가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엔지온을 흡수합병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두산테스나, 소멸회사는 엔지온이며, 합병 기일은 2025년 2월 28일이다. 이번 합병은 두산테스나가 엔지온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 및 합병 반대의사 통지 접수 기간이 생략되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와이팜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교환사채는 만기일이 2029년 12월 5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0%이다. 교환 대상은 (주)두산테스나의 기명식 보통주이며, 교환 비율은 100%로 총 33,412주가 교환될 예정이다.

두산테스나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03억 원, 영업이익 391억 원, 당기순이익 36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29% 증가한 수치이다.

두산테스나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64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이는 관계기업 투자손실 감소와 종속기업 (주)엔지온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당사는 2023년 12월 신주인수권부사채 보통주 전환행사에 따라 보통주 225만주를 발행하며 11억원의 자본금이 증가했다.

두산테스나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18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월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 감소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분기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관계기업 투자손실 및 일회성 비용 증가를 꼽았습니다.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이 2024년 5월 16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협동로봇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발전 시장의 변화에 맞춰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풍력 사업에서는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두산테스나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3,3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투자 지속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608억 원을 기록했다.

(주)두산테스나는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 2,52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