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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전문 기업 디지아이가 2024년 1분기 4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수치로, 매출액은 6,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 시장 경쟁 심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디지아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66억 8천만 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26.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주)디젠 인수합병 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매출 감소와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ODM 장비 수출 부진 등의 영향이다. 2024년에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시장 성장과 북미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디지아이는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11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나, 14억원의 영업손실과 8억 6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