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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주)는 2024년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주)디지털존과의 합병을 통해 전자문서 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매출 변동성을 완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는 2024년 5월 1일을 합병기일로 종속기업인 ㈜디지털존과의 합병을 완료했다. 이번 합병은 전자서명 시장의 경쟁 심화와 사업 다각화 필요성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소규모합병 절차를 통해 진행되었다. 합병 후 한국정보인증㈜는 전자서명, 인증보안, 전자문서 솔루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통합 보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주)는 전자증명서 및 전자문서 사업 확장을 위해 (주)디지털존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은 2024년 5월 1일 예정이며, 합병비율은 1:1.3099695으로 산정되었습니다.

한국정보인증(주)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922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1%, 영업이익은 11.4%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77.1% 증가했다. ㈜디지털존 흡수합병을 통해 전자증명서 사업에 진출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