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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테크놀러지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6억 원, 영업손실 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2%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램테크놀러지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7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2%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 등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램테크놀러지는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89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43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램테크놀러지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1.4억원, 영업손실 18억원, 당기순손실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방산업인 반도체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로 인해 식각액, 박리액 등 주력 제품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하지만 2차전지 소재 사업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