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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458억원, 영업이익 138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증가, 34.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램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사업인 전동화 부품, BMS, SBCM 등의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원익큐엔씨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64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 2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1%, 당기순이익은 68.3%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806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원익큐엔씨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037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감소했다. 원익큐엔씨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의 제조 공정에 필요한 쿼츠, 세라믹, 램프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