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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랩지노믹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421억원, 영업손실 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맘가드, 앙팡가드 등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서비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미국 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자회사 LabGenomics USA를 설립하고, 클리아랩 QDx Pathology Services 인수를 완료했다.

랩지노믹스는 2022년 8월 19일 공시한 40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대한 일부 내용을 정정 공시했다. 이번 정정을 통해 만기 이자율을 6.0%에서 2.5%로 낮추고, 이자 비용 감소에 따른 담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랩지노믹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9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1억원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CLIA Lab) 인수를 완료하고, NGS 기반 유전체 분석 서비스 및 진단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2023년 경영 실적을 발표하며, 미국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클리아 랩 인수 및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진단 키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암 유전자 검사,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등 핵심 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28.5% 감소한 1447억 727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7% 감소한 662억 586만원, 당기순이익은 42.8% 감소한 479억 2596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마진의 진단서비스 매출 증대와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PGS) 사업 확대, 신속진단 분야 진출,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면역 항암치료제 신약 개발과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 등 신약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와 신약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인 산전 기형아 검사, 암 유전자 검사, 염색체 이상 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등 유전체 분자 진단 사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CLIA Lab)인 QDx Pathology Services를 인수했습니다. 또한, 페리틴 나노케이지 기반의 신약후보물질을 라이선스 인하여 신약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