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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은 2024년 8월 14일,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상반기에 76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4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관계기업 투자를 통해 73억원의 이익을 얻었고, 법인세 효과를 반영한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아미코젠은 특수효소, 바이오 신소재, 바이오의약 소재, 헬스 & 뷰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미코젠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599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항생제 시장 성장에 힘입어 특수효소 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했고, 국내 항체정제용 레진 시장 성장에 따라 레진 소재인 리간드 매출도 늘었다. 헬스케어 사업부문은 ODM 수주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으며, 아미코젠차이나 매출은 레진, 특수효소, 동물용 항생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13%, 유동비율은 89%를 기록했다.

아미코젠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0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입니다. 당사는 엔돌라이신, 레진, 배지 등 바이오 의약 소재 사업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넘어 인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