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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44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당사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일렉포일 사업 호조와 말레이시아 해외 생산법인의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을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롯데그룹 편입 이후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 3월 31일 마감된 1분기 연결 기준 9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52억 원 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55억 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회사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Elecfoil의 해외 생산법인 관리를 위한 롯데이엠글로벌 주식회사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유럽(스페인) 등지에서 대규모 증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정정 공시를 4월 1일 발표했다. 이번 정정 공시는 금융감독원이 제시하는 표준 양식에 따라 표현 양식을 변경하고, XBRL 주석 최초 적용에 따른 기재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결편입 효과 등을 반영하여 재무제표 정보가 변경되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1.7%로 전년 대비 0.4%p 감소했지만, 유동비율은 379%로 전년 814% 대비 435%p 감소했습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95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 생산법인의 매출이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안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