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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애닉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35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생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최대주주는 기존 김진수 대표에서 루츠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게임 개발사 (주)애닉(이하 "애닉")이 회생계획 인가 후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루츠홀딩스를 대상으로 1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회사 베스파가 2023년 10월 25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차 주식병합, 출자전환, 2차 주식재병합,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최대주주가 (주)루츠홀딩스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