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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오일은 2024년 3분기 순이익이 2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5,3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하락과 해외 세금 공제에 대한 평가 충당금 설정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회사는 코노코필립스와의 합병을 발표하고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중단했습니다.

코노코필립스는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마라톤 오일 인수 계획을 밝혔습니다. 3분기 순이익은 20억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잉여현금흐름은 58억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또한, 알래스카 유전 지분 추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생산량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노코필립스는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마라톤 오일 인수 계약 체결, 글로벌 LNG 사업 확장, 견조한 재무 성과 등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98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 활동으로 49억 달러의 현금을 창출했다. 또한 3분기 배당금을 주당 0.58달러와 VROC(Variable Return of Cash) 0.20달러로 발표했으며, 2024년 주주 환원 계획 규모를 최소 90억 달러로 재확인했다.

마라톤 오일 코퍼레이션은 2024년 1분기 순이익이 2억 9,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4억 1,7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마라톤 오일 코퍼레이션(NYSE: MRO)은 2023년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마라톤 오일은 미국 셰일 유전 개발에 집중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텍사스 이글 포드, 노스 다코타 바켄, 오클라호마 STACK 및 SCOOP, 뉴 멕시코 및 텍사스 퍼미안 지역에서 운영하며, 적도 기니(E.G.)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주주 환원과 부채 감소에 주력하여 41억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1920억 달러 규모의 자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2024년에는 1921억 달러 규모의 자본 예산을 편성하여 자유 현금 흐름 창출과 주주 환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석유 생산량 목표는 하루 평균 19만 배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