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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터치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터리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며, 반도체 사업 부문 또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메가터치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39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4%, 201.7% 증가했다. 회사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배터리 사업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반도체 사업부문 매출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식회사 메가터치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2차전지 검사장비 투자가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주)메가터치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01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나, 8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배터리 부문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도체 부문은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과 신규 고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