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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진도가 2024년 3분기 매출액 254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백화점 매장 개편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국내 모피 의류 업계 1위 기업인 (주)진도는 1,34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악화된 실적이다. 회사 측은 백화점 입점 업체 간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풍부한 원자재 재고 확보, 유통망 다변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주)진도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153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모피 의류 전문 기업인 진도는 계절적 특성상 4분기에 연간 매출의 40% 이상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진도는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5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억원 감소했지만, 원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억원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백화점을 주축으로 한 5개 브랜드 (모피/엘페/우바/끌레베/에릭자비츠)를 운영하며, 진도모피와 엘페 브랜드가 전체 매출의 67%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진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5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회사 측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백화점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을 손실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