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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맥스트가 XR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약 2조 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맥스트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XR 메타버스 플랫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선도 지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