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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최대 에너지 회사인 CMS 에너지는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가스 및 전기 요금 인상과 자회사인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의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

미시간주 최대 에너지 회사인 DTE 에너지는 2024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력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하지만 상반기 순이익은 에너지 거래, 가스, DTE 벤티지, 그리고 기업 및 기타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CMS 에너지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순이익 증가와 청정 에너지 전환 계획의 진전을 보고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가스 및 전기 요금 인상, 서비스 복구 비용 감소, 부채 소멸 이익 등이 꼽힙니다. 한편, 증가한 이자 비용과 법인세 비용은 순이익 증가폭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CMS 에너지는 202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5천만 달러 증가한 8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주로 가스 및 전기 요금 인상, 운영 비용 절감, 부채 소멸 이익 덕분입니다. 그러나 불리한 날씨, 폭풍 관련 서비스 복구 비용 증가, 이자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 증가폭이 일부 상쇄되었습니다. 컨슈머스 에너지는 2025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고 2040년까지 전력 사업에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청정 에너지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MS 에너지와 자회사 컨슈머스 에너지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과 견고한 재무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컨슈머스 에너지는 2023년 9월까지 70억 달러 규모의 전력 시스템 안정성 로드맵을 제출하며 전력 공급 안정성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2025년까지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고, 천연가스 발전소를 인수하며,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는 등 청정 에너지 계획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