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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148억원, 영업손실 189억원, 당기순손실 3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16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기조 속에서 경영 환경 악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창제지는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4% 증가한 2,760억원을 달성했으나,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영업이익 1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규 설비 5호기 가동으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한창제지는 2023년 3분기보고서를 통해 누적 매출액 2,026억원, 영업손실 135억원, 당기순손실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