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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터 인터내셔널은 2024년 2분기 순손실 3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1억 4,1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키드니 케어 사업부의 영업권 손상차손 4억 3,000만 달러와 사업 최적화 비용 증가를 꼽았습니다. 벡스터는 키드니 케어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사업 구조 개편 및 혁신을 위한 전략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벡스터 인터내셔널은 2023년 3분기 BPS 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벡스터는 또한 신장케어 사업부 분사와 새로운 운영 모델 도입 등 전략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