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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064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8%, 25.4%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31.15%를 차지하며, 유럽, 북미, 중동 등에서 초고압 케이블 및 변압기 수주가 크게 늘었다.

제룡전기는 2024년 3분기 매출액 694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1%, 56.1%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망 노후화에 따른 수출 호조를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제룡전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25억원, 영업이익 5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7%, 66.1% 증가한 수치다. 특히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7% 증가한 775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327억원을 달성했다.

일진전기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467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7%, 9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초고압 변압기와 국내외 나선, 초고압 케이블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3년 말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5억 5천7백만 달러로, 향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룡전기는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국내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 변압기 수출 환경 개선과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418억 원, 영업이익은 159.9% 증가한 170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