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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7,0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그룹 총자산은 174조 8,76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견조한 실적 개선이 그룹 실적을 견인했으며, BNK캐피탈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BNK투자증권과 BNK자산운용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BNK금융지주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4,9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2.3% 증가한 174조 4,11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성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견조한 실적과 BNK캐피탈의 수익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영화금속은 주가 안정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부산은행과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14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 14일부터 2025년 5월 14일까지 1년이다.

영화금속은 2024년 1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23년 3월 13일 체결했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신탁계약을 통한 자기주식 취득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취득한 주식을 소각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