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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안정세와 친환경 소재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산시 조촌동 공장 부지 개발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안정세와 친환경 소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산시 조촌동 공장 부지 개발 사업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 중이며, 공동주택 사업은 자회사를 통해, 주거용지 외 기타 용지 매각은 직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35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제조 경기 둔화로 산업용지 판매가 하락했지만, 포장 수요 회복과 원자재 가격 상승분 반영으로 인쇄용지 및 특수지 판매가 인상되어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사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도입, 녹색기업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8월에는 3년 만기 회사채 800억원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