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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1604억 842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19억 7558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특히 이커머스 시장을 이용한 음식료품 부문과 리오프닝에 따른 여행 및 교통 서비스 부문에서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2024년 8월 13일에 공시했던 제8기 반기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정정 공시했습니다. 변경된 내용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위험기준지급여력(K-ICS) 비율입니다. 당초 공시에는 산출 전이었던 K-ICS 비율이 4,777.18%에서 1,171.90%로 변경됐습니다. 이는 K-ICS 비율 확정에 따른 위험기준지급여력 비율의 정정 때문입니다.

다날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362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해외 결제 서비스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성장을 꼽았습니다. 특히, 삼성페이와의 협력을 통한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출시, 선불충전식 체크카드 '배터리 카드', 후불결제 서비스 '소비it'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 결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핀테크 업계 최초로 출범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보험과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금융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