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시목록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고용량 바이오시밀러 및 경구용 GLP-1 글로벌 임상 및 경구용 GLP-1 생산 설비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50만 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4년 6월 18일부터 2024년 7월 17일까지다.

삼천당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4.6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당기순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주요 사업부문인 안과용제의 매출 확대와 해외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캐나다, 유럽 등 선진시장 수출계약 체결로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27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6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전환사채(CB) 전환권 행사에 따른 평가손실 인식으로 당기순손실 42억 원을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02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손실 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1.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연결 자회사인 옵투스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액 525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