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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196억원, 영업이익 167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4%, 영업이익은 112.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6% 증가했다.

삼화전기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5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했다.

삼화전기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025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3% 감소, 영업이익은 42.6%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6.2% 감소한 5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인플레이션, 고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삼화전기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1,571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8억원과 63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