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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남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 기술을 바탕으로 핵융합 발전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핵융합 발전 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서남은 핵융합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초전도 선재의 정규 공급사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품 성능 개선과 신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서남은 202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핵융합 발전 시장 진출과 초전도 선재 제조 장비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온 초전도 기술을 활용한 핵융합 발전 시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서남은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또한, 초전도 선재 제조 장비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함께 초전도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서남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6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손실은 연구개발비 증가와 임원 주식보상비용 증가로 30.9억원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손실은 전환사채 평가에 따른 파생금융상품 손실 86.8억원 발생으로 1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서남은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장비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8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환사채 평가에 따른 파생금융상품 손실 발생으로 인해 당기순손실 9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