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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로보틱스는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84% 증가한 14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구 개발 및 운영 비용 증가로 904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손실 폭은 확대되었습니다.

자율주행 배달 로봇 개발업체인 서브 로보틱스가 2024년 4월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여 3,57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이번 자금을 연구 개발, 로봇 생산 확대, 영업 및 사업 개발 확장, 그리고 전반적인 인력 증원에 사용하여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보도 배달 로봇을 개발 및 운영하는 회사로, 우버, 7-Eleven과 같은 파트너와 협력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안전 및 효율성에 대한 6년간의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라스트 마일 배달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2025년까지 2,000대의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온라인 상거래 증가와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교통 체증 감소, 배출 가스 감소,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브 로보틱스가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우버와의 파트너십 확대와 로봇 배송 서비스 확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지만, 연구개발 및 운영 비용 증가로 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