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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는 2024년 3분기까지 건설시황 부진의 영향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경영 실적은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8,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사업부문별로는 시멘트 5,545억원(64.1%), 레미콘 1,323억원(15.3%), 무역 1,623억원(18.8%), 기타 160억원(1.8%)으로 구성되었다.

성신양회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032억원, 영업이익 517억원, 당기순이익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3% 감소했다. 회사 측은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레미콘 사업 호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 단가 인상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성신양회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27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756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성신양회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133억원, 영업이익 733억원, 당기순이익 6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29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5억원 증가, 당기순이익은 935억원 증가했습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시멘트 및 레미콘 판매가격 인상, 순환자원을 이용한 매출 증대, 해외 트레이딩 자회사 실적 호조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유연탄 가격 안정화로 인한 원재료 단가 하락이 영업이익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기순이익 증가에는 유형자산손상 감소와 법인세 환급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성신양회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012억원, 영업이익 391억원,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