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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억 2천만원, 영업손실 13억 1천 8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신제품 개발 비용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소프트캠프는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감소한 18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 원 손실로 전환하며 큰 폭의 변동을 보였다. 당기순손실은 60억 원으로 전년 6억 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이는 관계사 평가에 따른 지분법 손실 인식과 적자 전환에 따른 이연법인세 자산 전액 감액분 때문이다.

소프트캠프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억 2,344만 원, 영업손실 6,539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 확산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Security 365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