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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솔브레인홀딩스를 대상으로 약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363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2차전지 소재 부문의 판매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및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의 성장과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6,616억원, 영업이익 1,2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64.6%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83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자회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108억 원, 영업이익 955억 원, 당기순이익 883억 원을 기록했다. 2차전지 소재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 48.2% 증가했다. 회사는 2023년 10월 16일 해외 자회사 3곳의 지분 100%를 종속회사인 솔브레인네트워크(주)에 현물출자 방식으로 납입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