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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전문 기업 인터로조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89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회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주)인터로조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2%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50.5%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2023년 수출 매출 수익 인식 오류 등 회계 오류 수정으로 인해 재무제표를 재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자회사 (주)옵트로쓰를 설립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인터로조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78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 10% 증가,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2023년에도 매출 및 수익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가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1,075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9%, 49.5%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2021년 3공장을 완공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66%를 차지하며 수출 주도 성장을 이어갔다. 인터로조는 향후 스마트 콘택트렌즈 원천기술 확보 및 조기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인터로조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3분기 매출액은 9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회사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자회사 ㈜옵트로쓰를 설립하고, 전문성 강화 및 연구개발 성과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