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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제조업체 기가비스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5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침체 장기화, 고객사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재고자산 평가손실, 외환차손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심텍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6055억원, 영업손실 113억원, 당기순손실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테라다인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부문의 메모리 테스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모빌리티 테스트 시장의 약세로 인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로보틱스 부문은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주)케이엔에스는 2023년 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코스닥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와 견조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차전지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호크 인더스트리는 2023년에 4억 39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2520만 달러의 순이익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량 감소, 가치 평가 손상, 인플레이션 압력,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를 꼽았습니다.

에스메디가 메타마케팅의 상장 지연으로 인해 인수 계약의 풋옵션 행사 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IPO 시장 침체와 투자 심리 악화로 메타마케팅의 상장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에스메디는 당초 예정된 기한 내에 풋옵션을 행사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165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수익 395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당기순이익 22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0%, 38.7%, 33.1%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투자조합 운용을 통한 관리보수 확보와 고유계정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