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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오양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948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식품제조 부문이 전체 매출의 78.1%를 차지했으며, 수산 부문은 21.13%를 기록했다. 당사는 원양어업 및 식품가공 사업을 영위하며, (주)사조대림을 주요 매출처로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427억원, 영업이익 407억원을 달성했다고 2024년 8월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8%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식자재 유통, 단체 급식, 식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맞춰 맞춤형 식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주)우양은 2024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손실 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주요 사업은 CJ제일제당, 풀무원식품 등의 제조유통사와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업체를 대상으로 한 식품원료 수입·가공부터 위탁생산품 개발·제조까지 식품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제조솔루션 제공이다.

사조오양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 증가, 영업이익은 15.2% 증가, 당기순이익은 57.8% 증가한 수치다.

식품제조 전문업체 (주)우양이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핫도그 등 카페 프랜차이즈향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 1,913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3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