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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8%, 48.3%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노브랜드 버거의 꾸준한 성장과 베러미트 등 신사업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 4889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5.5% 증가, 영업이익은 28.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노브랜드 버거 사업 호조와 HMR, NB 영업 확대, 식품 제조 사업 강화 등을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신세계푸드는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 1,1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HMR, NB 영업을 운영하는 유통서비스 부문과 외식, 베이커리, 급식 사업을 운영하는 식품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사업 확장과 '노브랜드 버거', '노브랜드 피자' 사업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