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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전자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8월 14일부터 2025년 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써니전자는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작성 중단 이후 첫 개별재무제표를 공시하며 1,9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2023년 종속회사 3개사 청산 완료 후 수정진동자 사업 부문에 집중하며 매출 증대와 이익 확대를 이뤄냈다.

써니전자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흑자 전환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종속회사 청산 이후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서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신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써니전자는 2023년 매출 12,760백만원, 영업이익 902백만원, 당기순이익 3,864백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8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6.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이익 증가 및 이연법인세 자산의 변동으로 인한 법인세 비용 감소 영향으로 23.3% 감소했다. 전기 중 통신사업부문을 영위하던 종속기업의 청산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손익은 중단영업손익으로 표시됐다. 보고서 기준일 현재 회사의 사업부문은 수정진동자사업부문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써니전자는 시설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차상권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23년 11월 2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153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2월 22일이다.

써니전자는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56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주로 투자 활동을 통한 금융 수익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